영업 손실은 219억원에서 157억원으로 2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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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2023년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21% 성장해 4,05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 손실은 2022년 219억 원에서 2023년에는 1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 줄었다. 특히 클라우드 운영 및 유지 보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및 구축, 그리고 컨설팅 매출이 956억 원을 기록했다.
베스핀글로벌은 2024년에는 연간 흑자 전환을 목표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베스핀글로벌 미국 법인의 성장도 돋보인다. 베스핀글로벌 미국은 2023년에 전년 대비 92% 성장한 57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1년 북미 시장 진출 이후 수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역량을 입증해온 만큼, 앞으로도 IT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가파른 확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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