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차수상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최첨단 개발 플랫폼 공급사인 엣지 임펄스와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엣지 임펄스는 저전력 MCU에서 효율적인 리눅스 CPU 및 GPU에 이르기까지 엣지 디바이스에 머신러닝을 구현해 광범위한 제품 및 기기에 첨단 인텔리전스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엣지 임펄스의 플랫폼 및 툴과 마우저가 제공하는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의 결합으로 개발자가 하드웨어와 인공지능/머신러닝을 좀더 긴밀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즉 엣지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개발 장벽을 제거하고, 하드웨어 제품에 대한 액세스를 단순화해 개발을 간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우저 고객들은 온라인으로 엣지 임펄스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머신러닝을 이용한 설계 구현 방법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엣지 임펄스 사용자들은 마우저에서 직접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개발 키트를 비롯해 호환 가능한 하드웨어에 편리하게 액세스할 수 있다.
제조, 헬스케어 및 컨슈머 전자제품 등의 산업 분야에서 엣지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솔루션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엔지니어들이 효과적인 개발 플랫폼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머신러닝 분야에서 업계 리더로 평가받는 엣지 임펄스는 개발자들이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솔루션을 개발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구축 및 확장을 간소화하고, 신속한 구현이 가능하다. 엣지 임펄스의 솔루션은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엔지니어들이 애플리케이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하드웨어 옵션을 이용해 정교한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