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엑셈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인증 소프트웨어’ 배지를 획득하고 5가지 종류의 파트너 패스 중 ‘소프트웨어 패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AWS는 엑셈이 제공하는 솔루션의 안전성을 자체적으로 검증하는 FTR(Foundational Technical Review) 절차를 거쳐 엑셈을 AWS 파트너 네트워크에 등록했다.
AWS 파트너 패스는 AWS가 다양한 파트너의 오퍼링을 지원하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프레임워크다. 엑셈은 AWS 파트너로서 전용 파트너 포털 액세스, 교육 할인, 비즈니스 및 기술 지원 콘텐츠, 프로그램, 제품 관련 혜택 등을 제공받게 된다.
엑셈은 AWS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웨비나, PoC기, 행사 등 솔루션의 공동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 신규 솔루션 기획 시 AWS와 초기부터 출시까지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비즈니스의 모든 분야에서 AWS와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AWS 파트너 패스를 통해 엑셈은 IT 시스템 전반에 걸친 각종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번들링, 크로스셀링 전략을 펼쳐 신규 고객 유치와 잠재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엑셈은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한 애플리케이션,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SaaS 통합 관제에 이르기까지 IT 시스템 전 구간 성능 관리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며 인력, 비용 등 IT 운영 리소스 투입 부담을 줄이고 고객이 비즈니스 혁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엑셈은 2001년 설립 이후 삼성, 현대, SK 등 초대기업 및 그룹사, 대형 금융사, 공공기관을 위주로 약 1,000개에 달하는 고객사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엑셈 고평석 대표는 “이번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 획득으로 글로벌 신뢰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라며 “앞으로 클라우드 DB 성능 관리 솔루션, 풀스택 옵저버빌리티를 제공하는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앞세워 클라우드 전환 고객들의 운영 관리 편의를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엑셈은 오는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열리는 ‘AWS 서밋 서울 2024’에 참가해 올인원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엑셈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