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한스 촹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선임
인텔, 한스 촹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선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4.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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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촹 인텔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한스 촹 인텔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텔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세일즈,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그룹(SMG)의 총괄로 한스 촹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스 촹 총괄은 대만에서 근무하며, 아태지역 내 인텔의 전반적인 사업을 책임지게 된다. 한스 촹 총괄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학위를, 맥길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신임 한스 촹 아태지역 GMG 총괄은, “변화를 추진 중인 인텔에서도 가장 다양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에서 인텔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게 됐다”라며, “지역 내 파트너의 강점을 활용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고객을 지원하는 개방형 에코시스템의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아태지역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는 데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 인텔은 인도의 빠른 성장과 사업기회를 위해 인도를 SMG 조직 내 별도의 지역으로 조정한 바 있다. 인텔은 이번 인사에서 인도 지역 총괄(MD)로 산토쉬 비스와나탄을 선임했다.

산토쉬 비스와나탄 인도 지역 총괄은 “인텔은 인도에서 거대한 사업 기회와 성장 모멘텀을 목도하고 있다”라며 “별도 지역을 신설함으로써 인도의 강력한 엔지니어링 기반을 바탕으로 고객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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