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 롯데마트·롯데슈퍼에 디지털 위생 관리 시스템 공급
테스토코리아, 롯데마트·롯데슈퍼에 디지털 위생 관리 시스템 공급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5.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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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10개 매장과 롯데슈퍼 5개 매장에 적용, 식품의 온도 및 신선도 모니터링하고 위생 관리 책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테스토코리아는 롯데마트 10개 매장과 롯데슈퍼 5개 매장에 디지털 위생 관리 시스템 ‘테스토 세이브리스 레스토랑(testo Saveris Restaurant)’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및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는 식품의 안전한 위생 관리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IoT 센서 기술의 현장 적용을 검토하다가 2023년 1월부터 테스토와 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실험과 테스트를 진행해 디지털 위생 관리 시스템인 ‘테스토 세이브리스 레스토랑’를 도입하게 됐다.

‘테스토 세이브리스 레스토랑’은 식품의 입고부터 보관 및 가공까지 각종 위생 관련 지표를 디지털 품질관리서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서초점, 김포한강점, 부평점 등의 롯데마트 10개 매장과 삼성점, 프리미엄일원점 등의 롯데슈퍼 5개 매장의 델리 코너에 도입되어 식품의 온도 및 신선도를 모니터링하고 위생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테스토 세이브리스 레스토랑’은 식품의 입고부터 보관 및 가공까지 각종 위생 관련 지표를 디지털 품질관리서로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테스토 세이브리스 레스토랑’은 식품의 입고부터 보관 및 가공까지 각종 위생 관련 지표를 디지털 품질관리서로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테스토 세이브리스 레스토랑’은 슈퍼마켓, 편의점, 음식점 등 식품 매장 관리에 최적화된 종합 솔루션으로 매장 환경의 투명한 품질 관리를 지원한다. 모든 과정을 단일 시스템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고, 내부 안전 관리 계획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다 직원들을 위한 내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본사에서 모든 지점을 관리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안전한 식품 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

‘테스토 세이브리스 레스토랑’은 측정기술,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3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기존에 수기로 작성하던 업무 방식을 디지털로 대체해 시간과 에너지를 크게 줄이고, 간편하고 직관적인 프로그램으로 면밀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컨트롤 유닛인 태블릿 PC는 담당자가 업무 절차에 따른 가이드 라인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문제 발생 시에 즉시 알림이 울려 바로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휴대용 측정기 즉 다기능 핸들은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브를 장착할 수 있으며, 무선 데이터 로거는 무선랜 통신으로 실시간으로 측정한 데이터를 전송한다. 측정된 모든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관될 뿐 아니라 클라우드로 실시간 전송된다.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 측은 “‘테스토 세이브리스 레스토랑’ 시스템 도입으로 식품 온도 등의 지표를 중앙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조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관리 가능성을 좀더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식용유를 포함한 신선한 식자재 관리로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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