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니엄, “고객사, XEM 플랫폼 사용으로 SW 취약성 감소와 ROI 성과 높여”
태니엄, “고객사, XEM 플랫폼 사용으로 SW 취약성 감소와 ROI 성과 높여”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5.13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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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터 컨설팅에 의뢰해 실시한 2,200개 고객사 대상 인터뷰 결과 발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태니엄이 글로벌 리서치 및 컨설팅 업체 포레스터 컨설팅에 의뢰해 실시한 태니엄의 XEM 플랫폼 ROI 관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200개 고객사(14만대의 엔드포인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뷰에 따른 것이다. 테니엄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3300만개 이상의 엔드포인트를 보호하고 있다.

조사 결과, 태니엄의 XEM(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면 직원수 4만명, 엔드포인트 48,000대를 보유한 조직이 3년동안 550만달러의 투자 비용 대비 1,807만 달러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년간 순현재가치(NPV)가 1,257만 달러로 늘고, ROI는 228% 달성, 그리고 투자 회수 기간은 6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터뷰에 참여한 고객사들은 태니엄 XEM 도입 이전, 조직의 엔드포인트 관리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여러 개의 복잡한 솔루션과 수동 프로세스로 인한 제한된 가시성, 보안 침해, 시간 소모적인 데이터 조정 등 한계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태니엄 XEM 구축 이후 엔드포인트 관리 프로세스 자동화 및 중앙 관리화를 통해 실시간 가시성과 제어를 확보했다.

예를 들어, 의료 제공업체인 비타스 헬스케어는 두 달 만에 전체 직원 컴퓨터의 98%를 원격으로 업데이트하고, SW 패치 적용 주기를 30일 이상에서 2주 미만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

테니엄의 이번 연구에서는 SW 라이선스 회수, 엔드포인트 관리 효율성, SW 취약성 감소 및 툴 통합 측면에서 정량화된 태니엄 XEM의 비용 절감, 이점 및 비즈니스 영향도 조사됐다.

한 보험 회사의 사이버 보안 엔지니어는 전체 플랫폼에서 보안 및 데브옵스 팀을 포함한 조직의 여러 기능에 대한 인력 배치를 20%~30% 수준으로 낮췄다. 또 헬스케어 업계의 정보 기술 담당 부사장 겸 CISO는 태니엄 XEM이 10% 감소된 사이버 보험료 비중에서 약 4%~6%를 차지한다고 추정했다.

태니엄을 도입한 조직의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태니엄 XEM을 사용해 90%의 엔드포인트에서 발견한 미사용, 미승인 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SW를 회수해 3년 동안 4백8십만 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

▪SW 개발, 패치 적용 및 보안 평가 등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엔드포인트 관리 효율성을 60% 향상시켜 3년 동안 총 100만 달러 이상 비용 절감

▪패치 배포 자동화, 취약점 평가 및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SW 취약점을 97%까지 감소시켜 3년 동안 7백9십만 달러 규모의 위험 완화 비용 절감

태니엄은 “이번 조사 결과는 실제 태니엄 고객을 대상으로 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태니엄은 인터뷰에 관여하거나, 연구를 위한 어떤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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