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리미니스트리트가 VM웨어 영구 라이선스를 채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내놓았다. 리미니스트리트가 이번에 VM웨어 제품용으로 발표한 서비스는 ‘리미니 서포트’, ‘리미니 프로텍트’, ‘리미니 컨설트’ 등이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이제 VM웨어 영구 라이선스 고객은 리미니스트리트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시스템을 향후 수년 동안 업그레이드 없이 계속 운영할 수 있으며, 엔지니어의 10분 이내 우선 지원 응답을 연중무휴 보장하는 리미니스트리트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VM웨어 제품 유지보수에 대한 표준 가격은 현재 각 영구 라이선스 고객이 VM웨어에 지불해온 유지보수 비용과 동일한 수준이다
세스 레이빈 리미니스트리트 CEO는 "많은 조직이 VM웨어 제품을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VM웨어가 요구하는 상당한 규모의 연간 요금 인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런 문제에 직면한 조직들은 영구 라이선스의 VM웨어 소프트웨어를 향후 수년간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구현, 변경, 운영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포괄적인 연간 지원 프로그램을 찾고 있다"라며, "리미니스트리트는 지난 20년 동안 100개국 이상에서 수천 명의 고객이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미션 크리티컬 글로벌 유지보수 서비스의 일환으로 VM웨어 제품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미니스트리트의 설명에 의하면 VM웨어는 고객들이 이전에 선택하거나 라이선스를 취득하거나 사용하지 않았던 제품에 대해서도 라이선스를 강제로 번들로 묶어 제공하는 새로운 구독 기반 라이선스 모델로의 전환을 제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VM웨어 영구 라이선스 사용자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제안한 변경 사항을 분석하고 최종적으로 새로운 라이선스 모델 및 수수료를 수락할지, 새로운 라이선스 조건 및 수수료 협상을 시도할지, 새로운 가상화 플랫폼을 평가, 선택 및 구현할지 결정할 시간이 필요하게 됐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어떤 경우든 ‘VM웨어를 위한 리미니 유지보수’를 선택하면, 이러한 분석을 수행하고 중요한 인프라 운영 관련 결정을 내리고 구현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최대 수년까지 확보하는 동시에, 현재 사용 중인 유료 및 영구 라이선스 VM웨어 인프라에 대해서도 리미니스트리트의 프리미엄 유지보수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VM웨어용 ‘리미니 서포트’는 글로벌 연중무휴 유지보수 및 자문 서비스 등을 이뤄진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성, 성능, 설치, 업그레이드, 사용자 지정에 대한 전담 지원 서비스 △평균 15년의 경력을 보유한 전담 지원 엔지니어 지정 △중요 사례에 대해 10분 이내 대응 SLA 보장 △40개 이상의 벡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엔지니어를 추천해 엔지니어가 케이스를 훨씬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미니스트리트의 특허받은 AI 기술인 ‘케이스 할당 어드바이저’ 제공 등이 특징이다.
VM웨어용 ‘리미니 프로텍트’는 알려진 위협과 알려지지 않은 위협 및 취약성에 대한 사전 예방적,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보안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VM웨어 에코시스템 구성을 강화해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지침 제공 △리미니스트리트가 자체 개발한 보안 취약성 분석 보고서(SVAR), 완화 옵션과 전략이 포함된 인텔리전스 보고서 △제로데이 보고 △레벨 1 보안 평가 등으로 이뤄져 있다.
VM웨어용 ‘리미니 컨설트’는 VM웨어 고객이 기술 전략을 비즈니스 목표에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로드맵과 전략 △기술 평가 △라이선스 자문 △상호 운용성 및 통합 △직원 및 기술 보강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