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아비바가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김상건 대표를 선임했다.

김상건 대표는 24년 넘게 소프트웨어 업계에 몸담은 인물로 IBM에서 10여년 이상 소프트웨어 솔루션 그룹, 데이터 분석 및 스마트 시티 사업부를 이끌었다. 이어 PTC코리아에서 지사장을 역임하며 주요 제조 고객사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수립에 기여했다.

김상건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서강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싱가폴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 CEP(Client Executive Program)를 수료했다.

김상건 대표는 “연결된 정보 생태계에서 산업 환경의 인텔리전스를 확보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경쟁 우위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강한 해양, 조선, 중공업, 오일, 가스를 비롯해 EPC, 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항공 우주, 스마트시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폭넓은 디지털 트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아비바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이 디지털 스레드를 구축해 빠르고 안전하게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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