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벚꽃 축제에서 통신서비스 걱정 마세요”
KT “벚꽃 축제에서 통신서비스 걱정 마세요”
  • 장동환 기자
  • 승인 2018.04.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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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봄맞이 행사지역 70여곳 대상 24시간 집중 감시 및 긴급복구 체계 유지

[디지털경제뉴스] KT(회장 황창규)는 본격적인 봄맞이 행사가 열리는 4월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집중 감시 체계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여의도 윤중로에서 KT 직원들이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여의도 윤중로에서 KT 직원들이 네트워크 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KT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진해 군항제’와 7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등 전국 주요 행사지역 70여곳을 ‘집중 감시 지역’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에 구축된 LTE 기지국 1,300여식, 3G 기지국 230여식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한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KT는 축제가 열리는 기간 축제를 찾는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이동 기지국 12식을 추가로 배치했으며, 기지국 데이터 처리 용량 조정 및 데이터 전달 경로 분산 작업 등 통신 서비스 사용량 폭증에 대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지정용 상무는 "봄맞이 행사가 열리는 4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KT는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처한 네트워크 품질 관리와 실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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