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 지능화를 위한 선도 사업’ 5개 과제 추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에 추경으로 5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은 교통, 환경, 안전 등 국가주요 인프라에 5G, IoT, AI 등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능정보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예산의 640억원이다.
지난해에는 ‘지하역사 실내 공기질 관리’(서울교통공사), ‘지능형 CCTV 영상 관제오산시), ‘실시간 교통량 기반 교통관제(대구시) 등 3개 과제를 추진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한국환경공단), ‘시설물 스마트 모니터링 체계 구축’(서울시설공단) 등 2개 과제를 추가로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 50억원으로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지능서비스 모델 5개를 선정해 신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21일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청사에서 '2019년 추경 예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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