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 전사 IT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이투스교육, 전사 IT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09.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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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P로 베스핀글로벌 선정, 올해말까지 마이그레이션 완료 예정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입시교육기업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이 전사 교육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이 프로젝트의 MSP 파트너로 선정된 베스핀글로벌에 따르면 이투스교육은 모든 IT시스템을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온·오프라인 입시 전문학원 가운데 전사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첫 사례다. 교육 시장의 미래를 내다본 이투스 교육의 대표와 CTO의 과감한 결단으로 이뤄졌다.

현재 베스핀글로벌은 순차적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말까지 마이그레이션 및 안정화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 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좀 더 개인화된 프리미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인공지능, 머신러닝으로 클라우드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투스교육 문의선 CTO는 “다른 입시 학원에서는 제공하지 못하는 이투스만의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구현은 클라우드가 아니라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작년 말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왔으며, 앞으로 이를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베스핀글로벌은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경험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응용 기술력으로 이투스교육이 지향하는 수준 높은 IT서비스와 사업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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