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접근 관리 중요성 인식 불구 도입은 저조”
“클라우드 접근 관리 중요성 인식 불구 도입은 저조”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09.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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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2019 접근 관리 인덱스’ 보고서 발간
탈레스 ‘2019 접근 관리 인덱스’ 보고서의 일부 내용
탈레스 ‘2019 접근 관리 인덱스’ 보고서의 일부 내용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탈레스가 ‘2019 접근 관리 인덱스(Access Management Index)’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9 접근 관리 인덱스’ 보고서는 탈레스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밴슨 본(Vanson Bourne)에 의뢰해 전세계 11개국 1,050명의 IT 및 데이터 보안 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IT 리더들은 보안을 갖추지 못한 IoT 디바이스(54%), 포털 사이트(50%),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49%)을 사이버 공격의 주요 대상으로 꼽았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기업 운영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으면서, 대부분(97%)의 IT 리더들은 클라우드의 지속적인 사용을 위해 클라우드 접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기업의 14%만이 클라우드 접근 관리 솔루션의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의 38%가 최근 1년간 발생한 데이터 유출 사건들로 인해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를 임명하고, 79%의 IT 책임자들이 CISO가 현재 기업이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선택할 의무를 가진다는 응답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실제로 기업들은 이러한 사안을 다룰 때, 본래 IT 분야를 담당한 CIO(최고정보책임자)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의사결정과 클라우드 도입부서 간에 단절이 있음을 시사한다.

데이터 유출에 대한 인식 확대로 기업 보안 조치도 늘어났다.

지난 1년 간 거의 모든 기업(94%)이 접근 관리와 관련된 보안 정책을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보안과 접근관리에 대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고(52%), 접근 관리 예산을 확대했으며(45%), 임원진이 우선 고려하는 사항에 접근 관리가 포함(44%)됐다고 답했다.

이러한 보안 정책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IT 리더들(95%)은 여전히 자신이 속한 기업이 비효율적으로 클라우드 접근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클라우드 접근 관리의 우려 사항으로 보안에 미치는 영향(48%), IT 직원들의 시간 소모(44%), 운영 오버헤드 및 IT 비용(43%) 등을 들었다. 또 접근 관리 솔루션 도입의 장애물로 비용(40%), 인적 과오(39%), 통합의 어려움(36%) 등을 꼽았다.

응답 기업의 75%가 접근 관리 솔루션을 사용해 클라우드에 위치한 기업 리소스를 외부 사용자들로부터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이를 위해 주로 이용하는 솔루션은 이중인증(58%)이었으며 싱글 사인-온(49%)과 생체인식(47%)이 뒤를 이었다.

탈레스의 티나 스튜어트 부사장은 “기업들이 접근 관리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지만, IT 및 비즈니스 책임자들은 적절한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 클라우드의 위험성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기업이 효과적인 접근 관리 툴을 도입하지 않는다면 높은 유출 가능성, 가시성 결여 및 부실한 클라우드로 인한 추가 비용을 부담하는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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