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사 주도의 로드맵 대신 비즈니스 중심 로드맵 구축해야”
“공급사 주도의 로드맵 대신 비즈니스 중심 로드맵 구축해야”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09.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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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스트리트 김현호 상무, 한국 CIO포럼서 ‘IT 로드맵 주도권 확보를 통한 혁신 전략’ 주제 발표
리미니스트리트 김현호 상무는 18일 열린 한국 CIO포럼 9월 조찬회에서 ‘IT 로드맵 주도권 확보를 통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리미니스트리트 김현호 상무는 18일 열린 한국 CIO포럼 9월 조찬회에서 ‘IT 로드맵 주도권 확보를 통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리미니스트리트 김현호 상무가 18일 한국 CIO포럼 9월 조찬회에서 ‘IT 로드맵 주도권 확보를 통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현호 리미니스트리트 상무는 “과거 데이터 프로세싱에 집중됐던 비즈니스 우선 순위가 성장과 혁신으로 바뀌고 있다. 그 이유는 비즈니스 중심의 성과를 위해서는 효율성과 표준화 보다 개방형의 민첩한 운영으로 초점이 옮겨 가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가트너가 32개국 500명의 CEO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비즈니스 성장’이 독보적인 최우선 순위로 조사됐다. 과거 조사에서는 ‘비용 효율성’과 ‘성장’이 비슷한 우선순위를 차지했다. 이 보고서에서 대다수의 CEO들은 ‘기술’이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된다고 답했다. 그러나 CIO들이 일반적으로 IT 예산의 90%를 지속적인 운영 및 개선에 지출하는 한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새로운 기술 확보에 투자하는 예산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이러한 예산 모델은 지속가능성이 결여돼 있다.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IT 로드맵을 갖추어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김현호 상무는 “소프트웨어 공급사의 정책과 지원 모델은 비즈니스 성장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공급사가 제시하는 로드맵 옵션 대신 비즈니스 중심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리미니스트리티에 따르면 비즈니스 중심 로드맵의 이점은 IT 역량 최적화, 혁신 가속화를 위한 민첩성 확보, 미래 대비 엔터프라이즈 IT 구축이다. 비즈니스 중심 로드맵을 확보하면 기존의 안정적이고 성숙한 소프트웨어 투자 및 기반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한정된 IT 예산, 자원, 시간을 비즈니스에 가장 중요한 업무에 할당하고, 비즈니스 목표에 최적화된 유연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다.

공급사 중심의 로드맵은 지원 중단, 강제 업그레이드 및 마이그레이션, 공급사 클라우드 종속 등의 문제점을 발생시킨다.

김현호 상무는 “리미니스트리트는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민첩성을 추구하는 비즈니스 중심 로드맵이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라면서, “비즈니스 목표와 일치하는 우선순위와 시기를 고려해 제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업그레이드 연기 및 추가개발 코드 지원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CIO 포럼에 참석한 서울반도체 홍명기 경영혁신 부사장은 “서울반도체는 리미니스트리트로의 전환으로 연간 SAP유지보수 비용을 50% 줄이고, 절감 비용을 혁신 프로젝트에 재투자 할 수 있었다. 또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 환경에서 특정 공급사 종속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목표에 맞춰진 IT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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