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고양시, 스마트시티 조성 분야 맞손
한컴그룹-고양시, 스마트시티 조성 분야 맞손
  • 최종엽 기자
  • 승인 2018.04.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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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왼쪽)과 최성 고양 시장이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왼쪽)과 최성 고양 시장이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과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갖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은 ▲한글과컴퓨터의 인공지능과 음성인식솔루션 ▲한컴MDS의 IoT 플랫폼 ▲한컴시큐어의 보안솔루션과 블록체인 등 핵심 요소 기술을 고양시에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연구한다. 또한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 등 고양시가 추진하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과 관련 중소기업 육성 및 마케팅 지원을 약속했다. 
  
한컴그룹은 지난해부터 서울형 스마트시티를 구성하는 기관 및 기업들과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을 출범하는 등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해외국가의 도시 환경에 맞는 스마트시티 모델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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