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복음병원, AI 질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 도입
김해복음병원, AI 질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 도입
  • 박시현 기자
  • 승인 2019.09.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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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검진센터의 검진 결과서와 질환 발병 위험도에 대한 예측 분석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셀바스 AI는 인공지능 질병 예측 서비스 ‘셀비 체크업(Selvy Chekcup)’을 의료법인 숭인의료재단 김해복음병원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김해복음병원은 병원 내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셀비 체크업’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건강검진 결과 수준을 뛰어넘는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검진자의 기본정보, 문진 정보, 검진 결과 정보를 기반으로 종합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의 간암, 위암, 대장암 등 6대암, 당뇨, 심장질환 등 10개 질환에 대한 4년 내 발병확률과 발병 위험도를 예측해서 전달한다.

또한, 동일 연령대 및 동일 성별의 가장 건강한 그룹과 상대적 차이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검진센터 관리자는 ‘셀비 체크업 매니저(Selvy Chekcup Manager)’를 통해 검진자들의 질병 예측 결과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김해복음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측은 “종합건강검진센터 내 셀비 체크업 서비스의 도입으로 AI 기술 기반의 검진자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했다”라면서 “이미 우리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5,500여 명의 검진자가 검진 결과서와 함께 질환 발병 위험도에 대한 예측 분석 결과 리포트를 제공받아 단순 건강검진 수준을 넘는 맞춤형 질환 관리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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