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우건설과 CDN 기반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KT, 대우건설과 CDN 기반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0.02.18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실물 대신 사이버 모델하우스 개관, 고용량 CDN 서비스 제공
KT가 대우건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물 견본주택을 폐관하고 클라우드 CDN 기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모델들이 노트북으로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접속해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KT가 대우건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물 견본주택을 폐관하고 클라우드 CDN 기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모델들이 노트북으로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접속해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김재원 기자] KT가 대우건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물 견본주택을 폐관하고 클라우드 CDN 기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우드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은 트래픽을 분산해 영화, 방송, 게임 등 대용량 콘텐츠를 최상의 경로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KT는 2006년부터 게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온라인 강좌 교육기관 등에 클라우드 CD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평형을 선택 후 3D로 촬영된 주택의 내부 모습을 360o로 돌려가며 실감형으로 체험하도록 되어 있어, 고용량의 서비스 제공환경이 필수적이다.

KT와 대우건설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이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대규모 동시접속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KT 클라우드 CDN을 적용했다. KT 클라우드 CDN을 사용하면 최대 2GB의 대용량 데이터를 10Gbps의 대역폭으로 즉시 서비스 가능하기에, 많은 접속자가 몰려도 끊김 없는 3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한편,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를 시작으로 이달 14일부터 오픈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