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HCM·CX 등 오라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정부 기관 확대 기반 마련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오라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미 연방 정부 클라우드 보안 인증 제도(FedRAMP)의 중간 등급(Moderate)을 획득했다.
미 연방 정부 클라우드 보안 인증은 표준화된 보안 평가와 승인, 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승인에 따라 미 연방 정부는 금융, 인사, 공급망, 고객 경험 등 오라클 의 다양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타마라 그린스팬(Tamara Greenspan) 오라클 공공 부문 부사장은 “오라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미 연방 정부 보안 인증 획득은 증가하는 공공 부문 고객 수요와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게 된 중요한 성과다”라고 밝혔다.
오라클은 오랜 기간 동안 미 연방 정부의 전략적인 기술 파트너로 자리를 잡아왔으며, 미국 정보공동체(USIC: U.S. Intelligence Community)의 경우 약 35년 전 오라클의 플래그십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최초 도입한 고객이기도 하다. 현재 500여 개 이상의 정부 기관이 오라클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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