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 무선 이어폰 ‘ATH-CK3TW’ 국내 출시
오디오테크니카, 무선 이어폰 ‘ATH-CK3TW’ 국내 출시
  • 최종엽 기자
  • 승인 2020.03.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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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에 디자인∙음질∙편의성 갖춰, 미니멀한 디자인에 5.8mm 드라이버 탑재
오디오테크니카의 무선 이어폰 ‘ATH-CK3TW’는 그레나딘 레드, 스틸 블루, 솔리드 블랙, 퓨어 화이트 등 4가지 다채로운 색상으로 이뤄져 있다.
오디오테크니카의 무선 이어폰 ‘ATH-CK3TW’는 그레나딘 레드, 스틸 블루, 솔리드 블랙, 퓨어 화이트 등 4가지 다채로운 색상으로 이뤄져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글로벌 음향 전문 기업 오디오테크니카가 무선 이어폰 ‘ATH-CK3TW’를 국내 출시했다.

‘ATH-CK3TW’ 무선 이어폰은 미니멀한 초경량 디자인, 뛰어난 오디오 기능,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 최신 블루투스 5.0 버전 지원 등이 특징이다. 5.8mm 드라이버를 탑재해 작은 사이즈에서 파워풀하고 스케일 넓은 저음과 깨끗하고 명료한 중고음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퀄컴의 명료한 음성 캡처 기능(Qualcomm cVc)으로 통화 시 주변 소음을 억제하고 음성의 선명도를 높여 선명하고 깨끗한 통화가 가능하며, 퀄컴 트루 와이어리스 스테레오 플러스(Qualcomm TrueWireless Stereo Plus)가 탑재돼 레이턴시를 최소화해 동영상 감상 시에도 끊김 없이 오디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빼고 넣을 때 자동으로 전원이 온∙오프 되며, 최초 페어링 이후에는 자동으로 기기와 연결된다. 음악 감상 중에 이어폰을 귀에서 분리하면 자동으로 음악이 일시 정지 된다.

각 이어버드에 탑재된 터치 센서를 통해 편리하게 터치만으로 재생, 볼륨, 통화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오작동을 줄이기 위해 오목한 하우징 디자인으로 설계돼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터치가 가능하다. 구글 어시스턴트 등 가상 비서와 호환하여 음성 명령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

완전 충전 시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3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USB-C 케이블을 통해 충전되며, 충전 케이스의 LED 배터리 상태 표시등을 통해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4가지 사이즈의 부드러운 실리콘 이어팁이 기본 제공돼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주는 높은 차음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오디오테크니카는 이번 ATH-CK3TW 정식 출시에 앞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사전 출시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7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약 6,200만원의 펀딩액을 기록, 목표 금액의 6,200%를 달성했다. 참여한 서포터들에게는 얼리버드 제품 할인 혜택과 이벤트 사은품을 제공했다.

이번 신제품은 그레나딘 레드, 스틸 블루, 솔리드 블랙, 퓨어 화이트 등 4가지 다채로운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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