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버 플랫폼·아날로그 패스트스파이스 플랫폼·니트로-SoC 디지털 설계 플랫폼 등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는 자사의 제품군 다수가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의 22uLP(ultra Low Power) 공정 기술에 적합성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멘토의 이번 인증 제품은 캘리버(Calibre) 플랫폼, 아날로그 패스트스파이스(Analog FastSPICE) 플랫폼, 니트로-SoC(Nitro-SoC) 디지털 설계 플랫폼 등이다.
UMC사의 22nm 공정은 이 회사의 28nm HKMG(High-K/Metal Gate) 공정에 비해 10% 감소된 면적, 개선된 전력 대 성능 비와 향상된 RF(무선 주파수)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이 플랫폼은 셋탑 박스, 디지털 TV 및 감시 애플리케이션용의 소비자 IC를 비롯한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이상적이다. UMC사의 22nm 공정은 보다 긴 배터리 수명을 필요로 하는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IoT) 제품의 전력소모 절감형 IC에도 매우 적합하다.
UMC사는 22nm 공정 적합성 뿐만 아니라 28HPC+를 비롯한 다른 최신 생산 공정에 대해서도 멘토 솔루션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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