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 출시
레드햇,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3.13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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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및 데이터 분석에 최적, 페타바이트 규모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제공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레드햇은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Red Hat Ceph Storage 4)’를 출시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 ‘세프’의 노틸러스(Nautilus) 버전에 기반한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및 데이터 분석에 최적의 제품으로, 페타바이트 규모의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고도의 확장성과 간편화된 새로운 운영 기능을 갖춰 금융 서비스, 공공, 자동차 및 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데이터 분석, AI, 머신 러닝 등의 워크로드 기능들을 좀더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를 적용하면 페타바이트 규모의 아마존 S3와 호환되는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구축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경제성을 유지하면서 규모에 맞는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레드햇은 최근 진행한 내부 테스트에서,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최신 버전은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에서 2배 이상의 성능 향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신 데이터 워크로드는 스토리지 인프라에 부담을 주고 복잡하게 하기 때문에, 더 큰 확장성을 위한 보조 관리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고도의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배치 작업의 자동화로 스토리지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의 운영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화된 백업, 복구 및 프로비저닝을 수행하는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정교한 자가 관리 및 복구를 구현함으로써, 확장성은 물론, ‘상시 접속(always on)’ 서비스로 비즈니스 연속성도 보장한다.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늘어나는 워크로드에서 급증하는 데이터를 추가 운영 인력 없이 저장하고 관리해야 하는 기업에 최적화돼 있다. 직관적이며 간소화된 운영 환경을 원하는 IT 운영팀에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10분 안에 표준 설치를 할 수 있는 간편화된 설치 환경을 비롯해 더욱 신속하게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운영 상황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관리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그리고 멀티 테넌트 호스팅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스토리지 서비스 품질을 검증하는 새로운 서비스 품질 모니터링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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