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 국내 데이터센터 개소
서비스나우, 국내 데이터센터 개소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4.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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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혁신 플랫폼과 솔루션 제공, 첫 고객은 LG CNS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서비스나우가 국내 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진출한 서비스나우는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서비스나우는 이번 국내 데이터센터 개소에 따라 국내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혁신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국내 기업 고객의 생산성 및 직원 경험을 높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나우의 주력 상품인 ‘나우 플랫폼(Now Platform)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과 솔루션으로, 기업 내 ‘플랫폼의 플랫폼’으로서 조직 전반에 사일로화된 레거시 시스템을 통합하고 복잡한 워크플로우와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서비스나우는 특히 인재관리(HR), IT관리, 고객관리 분야의 일상 업무에서 발생하는 반복 작업 및 수작업을 제거해 업무를 보다 단순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고, 직원들이 좀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서비스나우의 국내 데이터센터 첫 고객으로는 LG CNS가 이름을 올렸다.

LG CNS 측은 “서비스나우와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의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국내 기업들에게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나우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5개 대륙에 걸쳐 10개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포춘 500대 기업의 80% 등 전 세계 6,200여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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