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한가원)은 5월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을 개설하고 국민 소통 강화에 나섰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유튜브는 ‘다양한 가족이 이루는 아름다운 세상’ 즉 ‘다이아’라는 슬로건으로 친근한 영상을 제공해 가족정책서비스에 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다이아’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보다 긍정적인 눈으로 세상의 모든 가족과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유튜브는 ▲한가원 소식 및 가족정책서비스를 소개하는 ‘한가원 이야기’ ▲다양한 가족의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 볼 수 있는 ‘반짝 라이브’ 등 국민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짧은 영상 콘텐츠로 가족정책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가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을 맞아 5월 18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가원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유튜브 개설 스팟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화면을 캡처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총 80명을 선정해 치킨, 아이스 아메리카노, 싱글 레귤러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국민의 관점에서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다양한 가족에 대한 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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