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포티게이트 4200F’ 발표
포티넷, ‘포티게이트 4200F’ 발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5.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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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 ‘NP7’ 기반 네트워크 방화벽, “경쟁사 대비 평균 10배 빨라”
포티넷코리아는 특수 목적에 맞게 제작한 7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인 NP7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방화벽 ‘포티게이트 4200F’를 발표했다.
포티넷코리아는 특수 목적에 맞게 제작한 7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인 NP7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방화벽 ‘포티게이트 4200F’를 발표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포티넷코리아가 특수 목적에 맞게 제작한 7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인 NP7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방화벽 ‘포티게이트 4200F(FortiGate 4200F)’를 발표했다.

포티게이트 4200F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필수 요소로서, 네트워킹과 보안을 통합하는 혁신적인 보안 중심의 네트워킹 아키텍처 설계 방식을 지원하도록 특별히 개발됐다.

특히 하드웨어 가속 기능은 경쟁사 대비 5~15배 높은 보안 컴퓨팅 등급(Security Compute Ratings)을 제공한다는 게 포티넷 측의 주장이다.

이러한 성능을 갖춘 포티게이트 4200F는 초고속 네트워크 방화벽, 가속화된 내부 망 분리, 대규모로 확장이 가능한 원격 근무 솔루션을 지원해 다양한 활용사례에서 데이터센터 엣지와 코어를 보호할 수 있다.

포티게이트 4200F의 주요 활용사례는 ▲대규모로 확장 가능한 원격 액세스를 구축하려는 금융 서비스 조직 ▲내부 보안 리스크의 관리가 필요한 대규모 제조 및 에너지 기업 ▲이벤트 기반 연결 버스트 트래픽을 처리하고자 하는 고속 e-리테일 및 e커머스 업체 ▲'엘리펀트 플로우(elephant flows, 연속적인 대용량 트래픽 플로우)'를 지원해야 하는 최첨단 제약 연구, 석유 및 가스 기업, 정부 기관 ▲대규모 확장성을 지원하는 가상 네트워크의 분리가 필요한 클라우드 제공업체 및 대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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