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업무지원용 스마트워크 플랫폼 구축, 발달장애인의 고용과 기업의 성장 간 선순환 체계 형성 및 확대 목적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테스트웍스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스마트워크 서비스 확산 지원 사업 내 과제 수행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그동안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워크 서비스의 발굴, 시범적용, 보급·확산으로 민간의 스마트워크 도입을 촉진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해 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이번 사업은 스마트워크의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하고, 원격 및 재택근무 등 물리적 한계의 극복을 도와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근로환경의 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테스트웍스는 이번 스마트워크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고용과 기업의 성장 간 선순환 체계 형성 및 확대를 위한 발달장애인 업무지원용 스마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한다.
발달장애인 개인별 특장점을 기반으로 직무를 구분해 고용기업의 인력 관리 효율성과 업무 생산성을 높여 지속적인 고용 창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는 “사회적 취약 계층의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기술 발전에 발맞춰 스마트워크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안정적 직업 활동 보장이 필요하다”라며, “발달장애인의 업무 생산성과 정보 접근성 제고, 원활한 협업, 안전한 정보 관리 등이 가능한 스마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해 고용 기업이 지속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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