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비대면 고객 경험 구축 솔루션 ‘언택트옵스(UntactOps)’를 출시했다.
최근의 실무 경험들을 바탕으로 출시한 ‘언택트옵스’는 초고해상도 기반의 양방향 원격실사, 실시간 AI 챗봇, 가상 데스크톱, 비대면 IT 모니터링 및 알림 등 다양한 기능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비대면 업무를 구현한다.
‘양방향 원격 실사 솔루션’은 초고해상도 화질의 환경에서 다수의 이용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화상 모니터링, 채팅이 가능해 실시간 가상투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이 현장까지 방문할 필요가 없도록 지원한다.
‘실시간 AI챗봇’ 기능은 웹사이트, 카카오톡, 소셜미디어로 접속한 고객을 실시간으로 응대하면서 온라인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주며, ‘가상 데스크톱 (VDI)‘ 기능은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장치에서도 연결 가능한 PC환경을 제공하며 원격 업무 환경에서도 우수한 보안을 지원한다.
‘얼럿나우(Alert Now)’ 기능은 IT인프라 모니터링과 장애 대응을, 3중 알림 필터링과 모바일 푸시 알림 기능 등은 IT 운영비용 절감효과와 장애 해결 시간 단축 효과를 제공한다.
언택트옵스는 솔루션 구축부터 사용자 교육까지 약 2주만에 빠르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비대면 업무 솔루션으로서, 24/7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현장 실사, 화상 콜센터, 가상 피팅 온라인 쇼핑몰, 고화질 온라인 화상 강의 및 회의 등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소통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국내 한 대기업이 사업계약을 위한 해외 바이어의 생산설비 실사를 앞두고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미팅과 현장실사가 취소될 위기에 처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초고해상도 양방향 원격 실사 솔루션을 2주 만에 구축한 바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정현석 이사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선택하고 있는 화상 회의 솔루션은 풀 HD영상이 지원되지 않고 보안 이슈가 있는 등 클라우드 인프라에 구축형 솔루션을 설치하는 방식은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할 수 없다”라면서 “베스핀글로벌은 2주만에 아키텍처 도입부터 카메라 등 하드웨어 선택, 인프라 구성, 솔루션 구축까지 엔드투엔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