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한국인공지능협회, AI 기반 한국산업 지능화 MOU 체결
한국화웨이-한국인공지능협회, AI 기반 한국산업 지능화 MOU 체결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6.21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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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 사업에 상호 협력 및 AI 기업 성장 및 해외 진출 지원
한국화웨이는 19일 한국인공지능협회와 AI기술의 적용을 통해 한국의 산업지능화 뉴딜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AI 기업 성장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멍 샤오윈 한국화웨이 CEO(왼쪽),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
한국화웨이는 19일 한국인공지능협회와 AI기술의 적용을 통해 한국의 산업지능화 뉴딜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AI 기업 성장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멍 샤오윈 한국화웨이 CEO(왼쪽),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화웨이는 19일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인공지능(AI) 기반 한국산업 지능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을 통해 한국의 산업지능화 뉴딜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AI 기업 성장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골자이다.

한국화웨이와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전통산업의 디지털화 및 지능화 지원 ▲AI기업 성장 및 해외진출 지원 ▲AI 관련 교육, 세미나, 워크숍, 전시회, 경진대회 등 관련 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국내 인공지능 기술기업 300여 업체 및 전통산업 전문가 300여명 참여해 인공지능을 전통 산업에 융합하는 AI+X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궁극적으로 국내 AI 기업과 사업모델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장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화웨이는 여러 산업에 AI가 적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개방형 하드웨어,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파트너 지원 등 포괄적인 AI 컴퓨팅 기반시설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은 “한국화웨이와 협력해 AI 기업의 발굴과 성장, 새로운 AI 사업 모델 개발로 한국의 디지털 뉴딜을 새롭게 도약시키는 밑거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멍 샤오윈 한국화웨이 CEO는 "AI는 우리 삶과 산업에 폭 넓게 적용되어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며 “화웨이는 기존 산업뿐 아니라 모든 시나리오에서 AI가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방형 AI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의 AI기업들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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