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새 회장에 지창건 한컴인텔리전스 대표 선임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새 회장에 지창건 한컴인텔리전스 대표 선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7.2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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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정기 총회 개최, “회원사-정부 사이에서 능동적인 역할 수행할 것”
지창건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신임 회장
지창건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신임 회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21일 제18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지창건 한컴인텔리전스 대표를 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총회는 ‘디지털 뉴딜 시대의 재발견, 인텔리전트 임베디드 시스템’을 주제로 서울여대 백종호 교수의 특별 강연과 함께 △장명섭 회장 개회사 △2019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임원개선 순으로 진행됐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올해 회원사들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임베디드 SW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 교류 및 표준화 추진을 위한 기술포럼 운영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전문인력양성사업 운영 및 제18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경진대회 개최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시장, 기술 전망 공유 및 대외 홍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지창건 한컴인텔리전스 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도입으로 임베디드 SW와 임베디드 시스템의 중요성은 한층 높아졌다”라며 “위기가 기회라는 말처럼 어려운 상황에도 임베디드 업계와 정부가 돌파구를 같이 마련할 수 있도록 회원사 여러분과 정부 사이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 임기는 2022년 7월까지 2년이다. 이날 임기를 마친 제9대 회장 장명섭 전 한컴MDS 대표는 임기 기간인 3년 동안 협회와 임베디드 SW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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