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보 앱, ‘희망을 잃지마’ 캠페인 론칭
마보 앱, ‘희망을 잃지마’ 캠페인 론칭
  • 이동진 기자
  • 승인 2020.09.10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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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억울함이 커진 상황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기 위한 마음챙김 명상 콘텐츠 제공

[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명상앱 ‘마보’는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지금의 현실을 인정하고 우리 모두가 서로의 손을 잡아줄 수 있다는 현명한 희망을 가지자는 #희망을잃지마 캠페인을 론칭했다.

마보의 ‘희망을 잃지마’ 캠페인은 ‘현명한 희망을 가져라’, ‘희망을 잃지 않기’, ‘극복을 위한 명상’ 등 한층 강화된 마음챙김 명상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지혜로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가자는 위로와 격려의 마음챙김 메시지를 담고 있다.

힘들고 어려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도 그 고통을 개인의 것으로만 치부하지 않고 모두의 것으로 인정하며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혜로운 희망을 갖는 마음챙김 명상을 하자는 취지다.

명상 시간 또한 최소 5분에서 최대 11분으로 구성, 코로나19로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 때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챙김 명상을 할 수 있다.

더불어, 마보는 틱톡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뉴즈'와 함께 ‘희망을 잃지마’ 챌린지를 진행한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는 콘셉트로, 소소한 행복을 찾고,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한 분노와 좌절감을 다스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희망을 잃지마’ 챌린지에 동참하는 이들에게는 마보 1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 마음챙김 명상과 함께 일상의 행복을 누려볼 수 있도록 했다.

‘마보’의 유정은 대표는 “코로나 1차 유행 시기에는 코로나 19에 대한 막연한 불암감과 격리 등으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 불황과 고용 상황 악화로 생계를 위협받는 상황까지 생기면서 불안감과 고립감이 타인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 등으로 표출되며 사회적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현실을 들여다보고, 현실에 기반을 둔 희망을 가지며, 자신과 타인, 삶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지혜로운 희망을 갖는 명상을 연습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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