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v스피어와 탄주의 통합 등 v스피어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VM웨어, v스피어와 탄주의 통합 등 v스피어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9.17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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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가속화 ‘탄주 에디션’도 발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VM웨어가 엔터프라이즈급 쿠버네티스 인프라 구성을 지원하는 ‘VM웨어 v스피어 with VM웨어 탄주’를 발표했다, 또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현대화 과정을 간소화하는 ‘VM웨어 탄주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밖에 VM웨어 v스피어 7, VM웨어 vSAN 7,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4.1의 업데이트 기능도 발표했다.

‘VM웨어 v스피어 with VM웨어 탄주’, 쿠버네티스 신속 도입 지원 = VM웨어는 2019년 VM월드 2019에서 VM웨어 탄주 포트폴리오와 프로젝트 퍼시픽(Project Pacific)의 기술 프리뷰를 공개하며 VM웨어 v스피어를 쿠버네티스 API를 활용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재설계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2020년 3월, VM웨어는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VM웨어 탄주 포트폴리오를 정식 출시했다. 또한 프로젝트 퍼시픽의 첫 단계로 가상머신(VM) 및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 모두에 일관된 관리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4 with 탄주’를 선보였다.

VM웨어는 이후 1년간 고객이 새로운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기존의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스택을 제공해 왔다.

VM웨어는 프로젝트 퍼시픽의 다음 단계이자 신규 솔루션인 VM웨어 v스피어 with VM웨어 탄주를 선보이며 쿠버네티스를 더욱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VM웨어 v스피어 with VM웨어 탄주는 전 세계 수십만의 VM웨어 v스피어 고객이 쿠버네티스를 시작하고 VM웨어 v스피어 상에서 실행되는7,000만개 이상의 워크로드를 현대화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제공한다. 고객은 IT에 대한 기존 투자를 바탕으로 현대적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신속하게 설정하고 프로비저닝 할 수 있다.

특히 VM웨어 v스피어 with VM웨어 탄주는 고객이 기존 네트워크와 블록 또는 파일 스토리지로 엔터프라이즈급 쿠버네티스 인프라를 1시간 이내에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대한 VM웨어 v스피어 분산 스위치(Distributed Switch) 지원을 확장할 수 있으며, NSX 어드밴스트 로드 밸런서 에션셜을 구축하거나 자체 L4 로드 밸런싱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VM웨어 v센터 서버 사용 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몇 분내 구축할 수 있고, 역할 기반 액세스를 프로비저닝 하거나 개발자에게 용량을 할당할 수 있다.

VM웨어 v스피어와 VM웨어 탄주의 통합으로 관리자는 일관되고 규정을 준수하며 쿠버네티스를 관리할 수 있고, 개발자에게 IT 인프라에 대한 셀프 서비스 액세스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VM웨어는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아우르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4.1 with VM웨어 탄주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ISV)용 프레임워크인 VM웨어 vSAN 데이터 퍼시스턴스 플랫폼을 선보이며, NoSQL 데이터베이스나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같은 현대적인 스테이트풀(stateful) 서비스가 기반 인프라와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더 낮은 총 소유비용과 간소화된 운영 및 관리 방식으로 스테이트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VM웨어 탄주 에디션, 네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 = 더불어 VM웨어는 델 EMC의 오브젝트스케일(ObjectScale)을 필두로 클라우디안(Cloudian), 데이터스택스(DataStax), 민아이오(MinIO) 등과 파트너십 및 공동 엔지니어링으로 VM웨어 vSAN 데이터 퍼시스턴스 플랫폼 상에서 각 사가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합 및 검증했다.

VM웨어 vSAN 데이터 퍼시스턴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파트너들이 선보인 플러그인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개발자가 쿠버네티스 API를 사용해 최소한의 관리자 개입으로 셀프 서비스 모델에 언제든 스테이트풀 서비스를 프로비저닝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

◾VM웨어 v센터의 전용 대시보드를 통한 통합적인 서비스 상태 및 용량 모니터링

◾서비스 인식(service-aware) 인프라 운영을 활용해 유지보수 및 수명주기 관리를 포함한 인프라 변경 시 서비스 가용성 확보

◾최적의 스토리지 효율성으로 스테이트풀 서비스 실행

VM웨어 탄주 에디션은 베이직, 스탠더드, 어드밴스드, 엔터프라이즈 등 총 네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VM웨어 탄주 베이직은 VM웨어 v스피어 환경의 일부로서 쿠버네티스를 실행할 수 있는 권한을 고객에게 부여하는 v스피어의 애드온 서비스다. VM웨어 탄주 스탠더드 에디션은 고객이 단일한 오픈소스 연계 배포, 클라우드 및 클러스터, 팀 간의 정책에 대한 중앙화된 관리를 통해 멀티 클라우드 전반에서 쿠버네티스를 실행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웨어 탄주 베이직, 스탠더드 솔루션은 VM웨어 2021회계연도 3분기 내에 출시 예정이다.

VM웨어 v스피어 7, VM웨어 vSAN 7,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4.1의 업데이트 기능 = VM웨어는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현대화에 대한 업데이트 외에 기존 워크로드를 운영하는 고객을 위한 VM웨어 v스피어 7, VM웨어 vSAN 7,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4.1의 업데이트 기능을 발표했다.

VM웨어 v스피어 7의 업데이트 기능은 다음과 같다.

◾강력한 성능을 보장하는 가상머신 제공: VM웨어 v스피어 7에서 구동되는 가상머신은 최대 24TB와 768 vCPUs로 스케일업해,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리소스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

◾클러스터 확장 기능 향상: 클러스터 당 약 50% 더 많은 총 96개의 호스트를 지원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메시 도입: 고객이 점진적으로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도록 컴퓨팅과 스토리지 리소스를 세분화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접근 방식인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메시(Mesh)를 도입, 이를 통해 고객은 클러스터 간 용량을 공유하며 자본 지출을 줄이고 효율적인 확장으로 스토리지 리소스 양을 줄여 운영 지출도 절감 가능하다.

VM웨어 vSAN 7의 업데이트 기능은 ◾압축 전용 옵션: 중복 제거와 압축 옵션 외 새롭게 도입된 압축 전용(compression-only) 옵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올플래시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상에서 가용 용량을 늘리고 성능 향상 가능 ◾ 엔터프라이즈용 파일 서비스: SMB v3과 v2.1 프로토콜에 대한 지원을 추가해 가장 일반적인 파일 서비스 프로토콜을 제공. VM웨어 vSAN 파일 서비스는 기업용 파일 스토리지의 주요 구성요소인 액티브 디렉토리와의 통합과 네트워크 인증을 위한 케르베로스(Kerberos)를 지원. 고객은 대부분의 사용 사례에 블록 및 파일 스토리지를 위한 VM웨어 vSAN 사용 가능 등이다.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4.1의 업데이트 기능은 ◾원격 클러스터: 전 세계 엣지 로케이션과 지사로 운영 기능 확대 ◾버츄얼볼륨 통합: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4.1 with VM웨어 탄주와의 버츄얼볼륨(vVols) 통합으로 외부 스토리지를 위한 일반적인 스토리지 관리 프레임워크 제공 ◾VM웨어 스카이라인 지원 등이다. VM웨어 스카이라인(Skyline)은 관리 및 워크로드 도메인을 식별하고 선제적인 해결책을 공개해 사전 예방적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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