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사례]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에듀테크 기업의 CDN 활용사례
[구축사례]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에듀테크 기업의 CDN 활용사례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9.21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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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육기관 '러닝 앨리', 캐나다의 프랑스어 미디어 기업 ‘그룹 미디어 TFO’ 등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에듀테크 기업의 CDN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활용사례는 미국 선두 비영리 교육기관 '러닝 앨리(Learning Ally)'와 캐나다의 프랑스어 미디어 기업 ‘그룹 미디어 TFO(Groupe Média TFO)’이다.

에듀테크 산업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불과 몇 달 만에 원격 학습은 급성장하는 비즈니스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학생과 가족을 위한 가상의 생명선(virtual lifeline)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라임라이트가 최근 실시한 글로벌 시장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3%가 비디오 기반 학습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러닝 앨리, 라임라이트 글로벌 사설망 및 인프라 활용해 13만 학생에 '온라인 읽기 플랫폼-오디오북 솔루션' 제공 = 러닝 앨리는 읽기 문제가 있는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러닝 앨리의 오디오북 솔루션(Audiobook Solution)은 18,500개 학교에서 사용되는 읽기 지원 플랫폼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학교들의 폐쇄는 심각한 교육 중단 사태를 가져왔고, 이미 취약한 아동들에게 더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 신속하게 온라인 학습 환경을 구축해 학생들이 원격 환경에서 계속 교육받을 수 있도록 콘텐츠 액세스를 제공해야 했다.

러닝 앨리는 라임라이트 글로벌 사설망의 지원 및 인프라를 통해 대규모 신규 가입자를 신속하게 흡수하고, e-러닝 서비스를 원활히 확장할 수 있었다. 러닝 앨리의 CIO 겸 COO 인 신시아 햄버거(Cynthia Hamburger)는 “몇 주 만에 새로운 13,800명의 교육자와 130,000명 이상의 신규 학생들이 러닝 앨리 오디오북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라임라이트 CDN은 오디오북 청취자들의 급증하는 요구사항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그룹 미디어 TFO, 라임라이트 비디오 플랫폼 활용해 60% 증가한 트래픽 처리 = 팬데믹으로 캐나다의 학교들이 등교를 못하게 되자. 캐나다 온타리오에 기반을 둔 프랑스어 공공 미디어 기업인 그룹 미디어 TFO는 온타리오 교육부 장관이 개설한 온라인 포털용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팬데믹 기간 동안 캐나다 전역의 500만 명 이상의 취학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TFO는 라임라이트 비디오 플랫폼(Limelight Video Platform)을 활용해 온라인 비디오를 대규모로 배포 및 관리함으로써 더 많은 콘텐츠를 신속하게 생성 및 스트리밍하고, 자택 대피령(stay-at-home order)' 기간에 60% 증가한 트래픽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었다.

그룹 미디어 TFO의 솔루션 및 최적화 담당 디렉터인 미카엘 엔고란(Micaël N’Goran)은 “코로나 19 이후, 매우 신속하게 교육부의 가정 학습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풍부한 교육용 비디오 컬렉션을 제공해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사이트 방문 수가 폭증하면서 대역폭도 크게 증가했다”라며,“그러나 CDN 인프라는 라임라이트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이러한 상황에 준비가 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가족과 학생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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