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서비스 품질 보호 자동화, 패브릭 어슈어런스 기술 보유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주니퍼 네트웍스가 앱스트라(Apstra)를 인수했다.
앱스트라는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Intent-Based Networking), 서비스 품질 보호 자동화(Closed-Loop Automation), 패브릭 어슈어런스(Fabric Assurance)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앱스트라 팀은 주니퍼 데이터센터 사업부에 소속되며, 앱스트라 CEO 겸 공동 설립자인 데이비스 쉐리턴(David Cheriton)은 주니퍼 CDCS(Chief Data Center Scientist)로 합류한다.
주니퍼 네트웍스 측은 “주니퍼와 앱스트라의 결합은 차세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위한 뛰어난 확장성의 검증된 개방형 프로그래머블 솔루션을 완성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자동화와 AI 기반 운영 도입을 위한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 부숑(Mike Bushong) 주니퍼 네트웍스 데이터센터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데이터센터 운영 혁신에 주력하고 있는 주니퍼 네트웍스에게 앱스트라 인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앱스트라의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 서비스 품질 보호 자동화, 패브릭 어슈어런스 기술은 주니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보완하고 강화할 것이다. 주니퍼는 앱스트라와의 결합으로 설계부터 구축, 일상적인 운영과 어슈어런스까지 풍부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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