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퀀텀 스파크’ 시큐리티 게이트웨이 6종 출시
체크포인트, ‘퀀텀 스파크’ 시큐리티 게이트웨이 6종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2.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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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만의 고유한 요구사항 충족, 전문가 필요없는 손쉬운 배포 및 관리 등 특징
체크포인트의 ‘퀀텀 스파크’ 시큐리티 게이트웨이 1800
체크포인트의 ‘퀀텀 스파크’ 시큐리티 게이트웨이 1800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퀀텀 스파크(Quantum Spark)’ 시큐리티 게이트웨이 6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문가의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손쉬운 배포 및 관리 등이 특징으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고 체크포인트는 강조한다.

이타이 그린버그(Itai Greenberg) 체크포인트의 제품 관리부문 부사장은 “소규모 사업체들도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눈에 띄지 않는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을 경험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완벽하게 지키기 위한 자원 혹은 보안 지식을 갖추지 않은 경우가 많다”라며 “새로운 퀀텀 스파크 게이트웨이는 중소기업이 네트워크와 직원들의 장비에 대해 가장 발전된 형태의 보호가 가능하도록 해,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자동화된 보안과 손쉽고 직관적인 관리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4개 모델로 이뤄진 퀀텀 스파크 게이트웨이 1500 시리즈와 새롭게 추가된 1600 및 1800 등 2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다. 1인 기업에서 직원 500명까지 다양한 규모의 조직을 지원한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자동화된 위협 방지로 최고 수준의 보안: 모든 모델에는 체크포인트의 샌드블라스트 제로데이 프로텍션(SandBlast Zero Day Protection)이 포함돼 최대 2Gb의 위협 방지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위협 방지에 초점이 맞춰진 60여가지 보안 서비스가 제공된다.

◾60초 내 자동 설정: 모든 모델은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이 갖춰져 있어 1분 내에 아웃 오브 더 박스(out-of-the-box)로 완전한 방어를 제공한다.

◾유연한 연결성: 퀀텀 스파크 게이트웨이에는 기가비트 이더넷, Wi-Fi 및 통합 셀룰러 LTE 모뎀이 탑재돼 있어 사용자에게 다양한 통신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퀀텀 스파크 게이트웨이는 다중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및 성능 기반 라우팅을 지원해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최고의 대역폭과 품질의 서비스를 보장한다.

◾손쉽고 직관적인 관리: 체크포인트의 와치타워(WatchTowe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원들은 모바일 장치에서 자신의 보안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바로 위협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 직관적인 웹 UI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 포털을 사용해 어떤 브라우저에서도 보안을 관리할 수 있다.

◾원격 근무 직원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호: 기업은 퀀텀 스파크 게이트웨이가 제공하는 네트워크 보호와 엔드포인트 보호를 활용해 멀웨어, 랜섬웨어, 피싱 등 위협으로부터 모든 랩톱과 PC를 보호할 수 있다. 또 체크포인트 모바일 보호를 통해 직원들의 스마트폰 보안을 확보할 수 있으며, 체크포인트 이메일 보안으로 이메일 및 문서의 보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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