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기반 칩 출하량 67억 개 기록, Cortex-M 프로세서 기반 칩 출하량 44억 개 돌파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Arm이 최근 2020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Arm 반도체 파트너사들의 Arm 기반 칩 출하량은 67억 개를 기록했다. 또 Cortex-M 프로세서 기반 칩의 출하량이 44억 개를 돌파해 IoT와 임베디드 디바이스 부문을 선도하는 아키텍처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Arm Mali 그래픽 프로세서는 GPU 출하량 1위의 자리를 유지했다.
2020년 Arm 파트너사들은 175개의 새로운 라이선스를 계약해 Arm의 전체 라이선스 계약은 1,910개, 라이선스에 계약한 기업은 총 530곳이 됐다.
르네 하스(Rene Haas) Arm IP 프로덕트 그룹 대표는 “Arm 기반 칩의 4분기 출하량이 67억 개를 기록했다는 것은 세계 1위 슈퍼컴퓨터부터 가장 작은 초저전력 디바이스까지 널리 적용돼 있는 Arm 파트너사들의 기술이 놀라운 혁신을 일으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리고 밝혔다.
그는 이어 “Arm 에코시스템은 IoT 혁명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유비쿼터스 엔드포인트 인텔리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Arm 기반 인텔리전트 임베디드 솔루션은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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