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한국건강증진개발원,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조성 업무협약
KT-한국건강증진개발원,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조성 업무협약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1.10.08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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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기술과 로봇 활용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사업 디지털화 지원 협력
KT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서울 중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사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왼쪽)과 조현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KT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서울 중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사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왼쪽)과 조현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디지털경제뉴스 김재원 기자] KT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측은 ▲어르신 전용 ‘오늘건강’ 앱과 IoT 디바이스의 연동 지원 ▲건강관리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확산 ▲어르신 대상 ‘오늘건강’ 앱 및 KT 케어로봇 사용법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T는 보유한 AI 기술과 로봇, IT 기술 역량을 한국건강증진원이 추진하는 건강증진 사업에 적용하고, 앞으로의 디지털 전환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KT의 기술지원 및 교육 활동을 통해 기존에 추진하던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오늘건강’ 앱 서비스를 안정화시키고, 이를 전국 보건소들로 확산 및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보건소에서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진행하던 기존의 건강관리 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KT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활용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의 협력을 잘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건강증진 개선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KT의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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