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신임 CEO에 르네 하스 선임
Arm, 신임 CEO에 르네 하스 선임
  • 차수상 기자
  • 승인 2022.02.09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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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장 전략 가속화하고 기업공개 준비
르네 하스 Arm 신임 CEO
르네 하스 Arm 신임 CEO

[디지털경제뉴스 차수상 기자] Arm이 르네 하스(Rene Haas)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 전임 CEO인 사이먼 시거스는 지난 30년간 근무한 Arm에서 CEO와 이사회 임원의 자리를 내려놓고, 당분간 Arm을 위해 자문 역할을 맡는다.

르네 하스 신임 CEO는 2013년에 Arm에 합류했으며, 2017년부터 Arm IP 프로덕트 그룹(IPG) 대표로 일했다. 2013년 이전에는 업계에서 애플리케이션 관리,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및 프로덕트 엔지니어링 업무를 담당했으며, 엔비디아에서 부사장 겸 컴퓨팅 제품 사업부 총괄 매니저로 7년간 근무했다.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 회장은 “Arm이 공모 시장 재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르네 하스 신임 CEO는 Arm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최적의 리더”라고 말했다.

르네 하스 신임 CEO는 “현재 Arm은 AI, 클라우드, IoT, 오토모티브와 메타버스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지난 몇 달간 지속됐던 불확실성이 해소돼, 이제 Arm은 새로워진 동력으로 성장 전략을 향해 대담하게 나아갈 것이며 다시한번 전 세계인들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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