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 론칭
SKT,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 론칭
  • 김달 기자
  • 승인 2022.03.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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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랜드’에서 뮤지컬·댄스·힙합 등 매월 새로운 장르의 콘텐츠 공개
이프랜드에 구현된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
이프랜드에 구현된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뮤지컬·댄스·밴드공연·힙합 등 특별한 테마의 콘텐츠를 매월 공개하는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론칭했다.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는 SKT가 작년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체결한 ‘실감콘텐츠 분야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결과물이다.

SKT는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업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IP를 메타버스 서비스에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으며, 이달부터 6월까지 매월 뮤지컬·댄스·밴드 공연·힙합 등 새로운 테마의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SKT는 이프랜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의 첫번째 콘텐츠로 서울예술단, 기어이 주식회사와 협력해 창작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 IP를 활용한 ▲<잃어버린 얼굴 1895> 전용 랜드·코스튬·아바타 모션 ▲포토존 이벤트 등을 이프랜드에서 10일 공개한다.

SKT는 이프랜드 이용자들이 뮤지컬 <잃어버린 얼굴 1895> 테마로 제작된 이프랜드 전용 랜드에서 실제 배우들이 해당 작품에서 착용하는 의상과 다양한 동작을 자신의 아바타로 통해 체험해볼 수 있는 간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SKT는 이프랜드 <잃어버린 얼굴 1895> 랜드에서 방문객들이 볼류매트릭 캡처(Volumetric Capture) 기술로 제작된 작품 속 주연 배우 차지연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SKT는 또 이프랜드 인플루언서인 ‘이프루언서’들과 함께 <잃어버린 얼굴 1895> 테마의 랜드·코스튬·아바타 모션을 활용하고 작품 중 일부를 각색해 ‘메타버스 뮤지컬’로 공연하는 이벤트도 이달 21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SKT는 서울예술단과 협력해 이프랜드 공간에서 뮤지컬 연계 행사가 가능한 ‘K-뮤지컬 월드’ 랜드와 공연예술인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 가이드를 4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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