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사례] 인천국제공항, ‘티맥스구름’ 적용해 무선 원격접속 환경 시범 운영
[구축사례] 인천국제공항, ‘티맥스구름’ 적용해 무선 원격접속 환경 시범 운영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5.16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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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에 최적화된 원격접속 환경 조성, 정보보안 수준 한층 높여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개방형 운영체계 ‘티맥스구름’을 적용해 무선 원격접속 환경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국제공항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비책으로 언제 어디서나 행정업무 시스템에 접속해 비대면으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4월 일부 단말기에 보안을 강화해 사무실 밖에서도 무선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원격접속 환경을 시범 운영했다. 원격접속 단말기에는 국정원 보안지침에 따라 선행인증이 가능한 개방형OS를 도입해 보안을 강화했다.

인천국제공항이 이번 시범 운영의 원격접속 단말 OS로 ‘티맥스구름’을 선택한 것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보안 프레임워크를 탑재해 VPN 선행 인증 지원 등 정부의 보안 지침을 준수하기 때문이다.

티맥스구름은 신뢰 부팅·실행파일 보호·운영체계 보호·브라우저 보호 등 보안 기능으로 사내 및 재택근무 환경에서 보안이 보장된 스마트워크 환경을 실현한다.

단말기 중앙 관리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중앙관리서버 솔루션 'GPMS(Gooroom Platform Management Server)'를 제공해 효율적인 단말 보안을 제공한다. 티맥스구름의 풀디스크 암호화 기능은 도난이나 분실에 의한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하기 때문에 자료 유출의 위험요소를 차단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주요한 국가보안시설인 만큼 국가보안 요구사항을 철저하게 준수,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코드 유입 차단 등의 정보보안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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