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랜섬웨어 대응 보안 강화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 선보여
컴볼트, 랜섬웨어 대응 보안 강화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 선보여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6.0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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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기반 보안 토큰 활용과 공용 액세스 카드 지원으로 보안 태세 강화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컴볼트는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Intelligent Data Services) 11.26’을 공식 출시했다.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는 외부 공격에 대한 인프라 하드닝과 복구력 향상으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등 모든 인프라 환경 전반에 랜섬웨어를 비롯한 사이버 위협을 완화한다.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 11.26의 주요 특징은 △하드웨어 기반 보안 토큰 활용과 공용 액세스 카드(CAC) 지원으로 고객 보안 태세 강화 △AWS 키 매니지먼트 시스템(AWS KMS)과 애저 키 볼트 등 보안성이 매우 뛰어난 클라우드 인증 방식 활용 △오브젝트 스토리지 및 빅데이터 파일 시스템까지 지원하는 재해 복구 오케스트레이션 기능 확장으로 대규모 데이터세트 수용 등이다.

이 가운데 공용 액세스 카드 인증 방식의 경우, 데이터 관리 대시보드를 확인할 수 있는 컴볼트 커맨드 센터와 웹 콘솔 로그인 시에 ‘패스워드 리스’ 전략을 토대로 별도 암호를 기입하지 않고도 접속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다.

또 이중 인증 방식을 지원하는 보안 키를 통해 컴볼트 데이터 관리 환경에 보안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이는 계정 로그인 시 기존 패스워드와 더불어 수시로 변하는 PIN 코드 또는 하드웨어 보안 키를 연계해 다중 요소 인증을 활용한 방식으로, 단순 패스워드를 기입하는 로그인 방식 대비 컴볼트의 전체 소프트웨어 구성요소인 컴셀 환경을 무단 액세스로부터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컴볼트의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구독, 통합 어플라이언스, 파트너 관리 형태부터 클라우드 Saa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의 구매 모델로 사용자에게 폭넓은 선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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