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바 AI음성인식으로 차량 공조기 등 제어, U+모바일tv·지니뮤직·팟빵 등 미디어 서비스 제공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450h+·NX 350h에 U+드라이브 기반의 렉서스 커넥트를 탑재한다.
U+드라이브는 차안에서 실시간 내비게이션과 엔터테인먼트, 차량관리, 인포메이션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이다.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네이버 클로바 AI음성인식이 탑재돼, 목소리로 차량 공조기 등을 제어하고 목적지를 설정하는 등 안전운행을 할 수 있다.
U+드라이브가 탑재된 뉴 제너레이션 NX에서는 U+모바일tv, 지니뮤직, 팟빵 등 미디어 서비스를 차 안에서 마음껏 시청할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플랫폼과도 연결돼 차 안에서 집안의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완성차에 U+드라이브를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뉴제너레이션 NX는 렉서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NX 450h+는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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