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D-WAN 기반 기업전용회선 서비스 ‘KT 플렉스라인’ 내놔
KT, SD-WAN 기반 기업전용회선 서비스 ‘KT 플렉스라인’ 내놔
  • 김달 기자
  • 승인 2022.06.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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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변하는 기업 업무 환경 따라 회선 대역폭 자유롭게 조절 가능…VPN 및 방화벽, 원격 관제 기능 등으로 보안성 높여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KT가 유연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형태의 기업전용회선 ‘KT 플렉스라인’(KT Flexline)을 출시했다.

‘KT 플렉스라인’은 SD-WAN에 기반을 둔 서비스로, 광대역네트워크에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가상화 네트워크 기술이 적용돼 높은 네트워크 유연성과 보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SD-WAN이 적용된 ‘KT 플렉스라인’ 가입 고객은 업무 환경이나 네트워크 사용 현황에 따라 회선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하루 단위로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예컨대, 대규모 화상 회의나, 웨비나, 고용량 동영상 백업 등 일시적으로 회선 속도 증설이 필요할 경우, 계약 변경 없이도 회선 속도 변경이 가능하다.

KT는 올해 하반기 ‘KT 플렉스라인’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회선 대역폭을 변경, 부가서비스 가입 및 해지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KT 운용센터를 통한 서비스 관제 및 관리 지원도 받을 수 있다.

‘KT 플렉스라인’ 서비스 가입 시 기본으로 포함된 ‘플렉스라인’ 단말을 통한 방화벽과 VPN 등 보안 기능 이용과 회선·사용자 원격 관제 및 제어도 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인 ‘클라우드 다이렉트’를 추가로 선택하면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업무 환경을 직접 연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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