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약 5%, 영업이익 약 39%, 당기순이익 약 43% 성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소프트가 2022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약 469억 원, 영업이익은 178억 원, 당기순이익은 1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5%, 39%, 4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세계적인 경제 악화 속에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클라우드 중심으로 지속되는 디지털 전환 수요를 공략해 견조한 성과를 거뒀다. 산업별 IT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오픈소스·클라우드 SW로 공공·금융·기업·해외 등 각 사업 부문별로 의미 있는 실적을 달성했다.
기존의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등 제품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과 더불어 클라우드 환경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과 '하이퍼프레임', 메인프레임 현대화를 지원하는 '오픈프레임'으로 상반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티맥스소프트는 하반기에도 공공·금융·기업 등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환경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과 글로벌 시장의 메인프레임 현대화 사업 수주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슈퍼프레임·하이퍼프레임·오픈프레임'을 필두로 제품 및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술지원 인력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부문별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입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업부제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 변화와 고객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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