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베이] “국내 현업 DB 관리자, 클라우드 환경의 상용 DBMS 선호"
[서베이] “국내 현업 DB 관리자, 클라우드 환경의 상용 DBMS 선호"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10.07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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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티베로, 341명의 DBA·DB 실무자 대상 DBMS 운영 관련 설문조사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국내의 현업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는 클라우드 환경의 상용 DBMS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맥스티베로는 최근 진행한 '티베로7 DBMS 기술 웨비나' 참석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약 341명의 DBA·DB 실무자에게 신규 도입을 원하는 DBMS 제품과 운영 환경에 대해 물었다. 이 중 64%가 티베로, 오라클 등 상용 DBMS 도입을, 31%는 포스트그레SQL, 마리아DB 등 오픈소스 제품 도입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5%는 오픈소스와 상용 제품의 혼합 등 기타 형태를 원한다고 답했다.

<그림>티맥스티베로의 DBA·DB 실무자 대상 DBMS 운영 관련 설문조사 결과

티맥스티베로 관계자는 "오픈소스 DBMS는 유연성 및 비용 절감이라는 특장점을 가졌지만, 현업에서 일하는 실무자의 입장에서는 제품 안정성과 원활한 기술 지원 서비스를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상용 DBMS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규 도입을 검토 중인 DBMS 운영 환경에 대한 질문에는 37%가 온프레미스 환경을, 63%가 클라우드 환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용 중인 운영 환경은 55%가 온프레미스, 45%가 클라우드인 것으로 나타나 갈수록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티맥스티베로는 올해 초 '티베로'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DBMS로 고도화시킨 '티베로7'을 새롭게 출시한 바 있다. 티베로7은 온프레미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고가용 다중화가 가능한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링 기술인 'TAC(Tibero Active Cluster)'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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