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베트남 현지에서 ‘2022 코리아 SaaS 데이’ 열어
KOSA, 베트남 현지에서 ‘2022 코리아 SaaS 데이’ 열어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11.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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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베트남 현지 진출 지원, SaaS 솔루션 소개 및 비즈니스 상담 진행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10월 3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2 코리아 SaaS 데이 인 베트남’ 행사를 개최, 국내 SaaS 솔루션 소개 및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10월 3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2 코리아 SaaS 데이 인 베트남’ 행사를 개최, 국내 SaaS 솔루션 소개 및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10월 3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베트남 현지 진출 지원과 수출판로를 개척을 위해 ‘2022 코리아 SaaS 데이 인 베트남(2022 Korea SaaS Day in Vietnam)’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현지에 국내 SaaS 솔루션을 소개하고, SW분야의 양국 기업 간 협력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기업 약 80개사가 참석했다.

31일 1부 행사는 KOSA 김동철 부회장의 개회사와 베트남 과학기술부의 끄엉 응우옌(Cuong Nguyen) 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베트남의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SaaS 현황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베트남 현지에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네이버클라우드, 베트남 하노이에서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베스핀글로벌, 그리고 베트남 최대 규모 ICT기업인 FPT와 베트남 기업가치 1조 이상 이커머스 기업인 TiKi에서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 및 투자상담회가 열려, 베트남 FPT를 비롯해 베트남 건설 대기업 ‘Coteccons’, 베스핀글로벌 베트남 법인 등이 나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투자 회사와 현지 투자 유치 관련 상담도 이뤄졌다.

현지 세미나 및 상담회에 이어 11월 1일에는 베트남의 주요 SW기업 및 기관을 방문해 베트남 사업 전반에 대한 팁을 전달받는다. 주요 예정 방문처는 베트남의 IT동향 연구기관 ‘Bambu Up’, 베트남 의약품 온라인 B2B 기업 ‘Buy Med’, 베트남 최대의 이커머스 기업 ‘TiKi’, SI 및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인 ‘DKI’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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