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서 스마트팩토리 토털 솔루션 선보여
LG유플러스,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서 스마트팩토리 토털 솔루션 선보여
  • 김달 기자
  • 승인 2023.02.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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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 15종 전시, VR안전체험·AI비전검사 등 체험존 구성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하는 LG유플러스의 부스 조감도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하는 LG유플러스의 부스 조감도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LG유플러스가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구축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공장 운영의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스마트팩토리·공장 자동·머신 비전 등 최신 제조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하는 행사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팩토리·빅데이터·AI·클라우드컴퓨팅·산업용 로봇 등 자동화 관련 기업 500개사가 2,000개 부스를 마련, 미래형 스마트 제조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5G·AI·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통신망(기업전용망, 특화망) ▲안전·환경 관리(지능형CCTV, 안전모니터링, 무전원 디지털락) ▲생산·품질 관리(AI비전검사, 생산라인 이상감지) ▲설비 관리(모터진단, 생산모니터링) 등 공장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필요로 하는 각 분야의 솔루션 15종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디지털 트윈 기술과 지능형 영상 솔루션을 실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고객사의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 생생한 사용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부스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요소가 접목돼 있어 방문객은 VR을 통한 안전 체험이나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를 재현한 공간에서 AI가 제품 불량을 감지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외에 스마트레이더, 양자내성암호(PQC) 등 산업현장의 안전·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도 전시된다. 스마트레이더는 AI 기반 센싱 정보 분석기능을 통해 작업현장의 낙상이나 비인가 침입을 파악할 수 있어 공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양자내성암호는 암호키 교환, 데이터 암·복호화, 무결성 인증에 적용할 수 있어 공장의 보안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솔루션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제조기업에게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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