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클라우드, DGB캐피탈 신용평가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 구축
티맥스클라우드, DGB캐피탈 신용평가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 구축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3.22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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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 적용…금융권 중요 업무 클라우드 전환 선진 사례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클라우드는 DGB캐피탈의 신용평가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 구축했다고 밝혔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이 프로젝트에서 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를 공급했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여신 서비스 이용 고객용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 기반으로 개발 및 배포,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으며, 안정적인 실시간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해 운영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은 주요 업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망설이는 금융권에서 유연하게 변화 가능한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한 프로젝트다. 통상 6개월에서 1년 가량 소요되는 프로젝트 일정을 약 2개월만에 빠르게 완료했다”며, “국내 금융기관에서 주요 업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선진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티맥스클라우드 기술본부 김현우 상무는 “전 세계적으로 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에서는 IT 환경을 모두 클라우드로 전환하였거나 전환을 진행 중인데 국내에서는 중요 시스템 운영 환경에 이슈가 발생할 경우 금융사고 및 고객 신뢰 하락 등 막대한 손실 발생을 우려해 클라우드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며 “티맥스클라우드는 단순 컨테이너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아닌 해당 금융사의 비즈니스 서비스 레벨까지 분석해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무중단 시스템 구축으로 금융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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