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로보티즈와 GPT 응용해 대화형 AI 로봇 사업 추진
셀바스AI, 로보티즈와 GPT 응용해 대화형 AI 로봇 사업 추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4.0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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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로봇이 목소리로 안내하고, 사람의 말 듣고 이해하면서 대화
셀바스AI는 3월 29일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AI 로봇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왼쪽)와 셀바스AI 곽민철 대표
셀바스AI는 3월 29일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AI 로봇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왼쪽)와 셀바스AI 곽민철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셀바스AI가 로보티즈와 GPT를 응용해 대화형 AI 로봇 사업을 추진한다.

셀바스AI는 3월 29일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AI 로봇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I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술에 GPT를 응용한 대화형 AI 로봇 사업에 협력한다.

대화형 AI 로봇은 GPT가 적용된 음성지능 기술을 활용해 로봇이 친근한 목소리로 안내하고, 사람의 말을 듣고 이해하면서 대화까지 가능하다.

로보티즈는 ‘로봇팔’을 장착한 실내 자율주행로봇 ‘집개미’를 개발, 현재 메이필드 호텔 등 국내 메이저 호텔과 일본 호텔체인인 명동 헨나호텔에서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로보티즈는 집개미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다양한 장소 및 서비스에 유연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셀바스AI는 감정까지 담은 AI 목소리 변환이 가능한 음성합성(TTS) 기술, 음성인식(STT)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음성합성 기술은 자율형 학습이 가능한 특수 아동 교육 로봇,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개발 로봇, 백화점 내 쇼핑 로봇 등 스마트 로봇에 적용되고 있다. 또 임베디드, 서버, 클라우드 등 다양한 형태의 음성합성 기술 공급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서비스 로봇부터 휴먼형 로봇까지 다양한 형태의 로봇에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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