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지니언스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C 2023’에 참가한다.
이번 ‘RSAC 2023’의 주제는 ‘함께 하면 더 강해진다(Stronger Together)’이다. 서로의 다양한 지식에 기반해 진화하는 위협을 막고 해결하는데 상호 협력하자는 것이 골자다.
지니언스는 이번 행사에서 ‘지니안 ZTNA(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엑세스)’로 용적인 제로 트러스트 구현 방법론을 제시한다.
지니언스는 미국법인 주관으로 단독 부스로 참여해 고객 체험관을 운영하며 라이브 데모를 통해 원격·클라우드는 물론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환경의 모든 접점에서 보안을 유지하면서 원활하게 엑세스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한다.
구체적으로 △제로 트러스트 구현을 위한 무중단 레이어 2 기반 네트워크 센싱 기술 △보안 원격접속 위한 ZTNA 활용 △하이브리드 네트워크에서 클라우드 및 애플리케이션 가시성 및 액세스 제어 △ZTNA를 통한 SSE 및 SASE 활용 방법 등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ZTNA 시장은 2020년 3억 6200만 달러(4,546억원) 에서 연평균 35.8% 성장해 2025년에는 16억 7400만 달러(2조 1,023억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니언스 김계연 CTO·미국법인장은 “대규모 사이버 공격 사례 등장으로 각국의 보안 정책이 강화되면서 그 해결책으로 제로 트러스트 모델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중심으로 기술을 확장하고 대표 고객을 확보해 시장을 개척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