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HPE 아루바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HPE Aruba Networking Central)’을 출시했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은 AIOps를 도입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도록 재설계됐다. IT 조직은 이를 통해 네트워크 관리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운영 민첩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HPE 아루바는 또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에서 월간 구독 서비스를 통해 IT 운영을 단순화하는 새로운 NaaS(Network as a Service)를 공개했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은 자동화된 공장 운영, 맞춤형 고객 경험, 탄소 배출량 감소, 옴니채널 소매 운영 등 다양한 비즈니스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이나 모바일, 매장 내에서 원활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실력 수준과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탐색을 촉진하고 인지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개체 중심의 ‘솔라 시스템(Solar System)’ 뷰 기능을 도입했다.
◾‘시간 여행’ 기능으로 네트워크의 ‘특정 시점’을 분석하고, 문제가 발생한 경우 단 몇 분 만에 해당 시점으로 빠르게 복구 가능하다.
◾대규모의 복잡한 네트워크 시각화 전환을 위해 물리적이고 논리적인 다중 계층 ‘선버스트(Sunburst)’ 토폴로지 뷰를 제공한다.
◾지능형 보증 지표(Intelligent assurance indicators)로 장치 상태와 클라이언트 환경을 파악해 신속한 1차 진단이 가능하다.
◾전체 스택에 대한 AI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해, 강화된 근본 원인 분석(RCA), 영향 평가 및 정확한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
◾Day 0 계획부터 Day 1 구축, Day 2 문제 해결 및 최적화에 이르는 통합된 워크플로우를 갖추고 있다.
한편 HPE는 최근 액시스 시큐리티와 아토넷을 인수해 HPE 아루바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액시스 시큐리티는 포괄적인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아토넷(Athonet)은 프라이빗 5G 커넥티비티를 확장하기 위해 인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