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오라클 클라우드로 데이터베이스 이전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오라클 클라우드로 데이터베이스 이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4.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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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서비스 성능 및 가용성 개선, “애플리케이션 레이턴시 60% 감소,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50% 이상 빨라져”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오라클은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VWFS)가 데이터베이스의 대부분을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Oracle Exadata Cloud@Customer)로 마이그레이션했다고 밝혔다.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는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의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관리형 인프라 서비스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이다.

VWFS는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로 데이터베이스를 이전한 후 핵심 서비스의 성능 및 가용성을 크게 개선했다. 대표적으로 핵심 애플리케이션의 레이턴시는 최대 60% 감소하고,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는 50% 이상 빨라졌다. 뿐만 아니라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의 데이터 관리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측은 “시스템의 고성능 및 고가용성 유지는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이다. VWFS가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의 사용을 결정했을 때 이 서비스가 성능 및 효율성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이라는 데 한 치의 의심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를 통해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클라우드 인프라로 신속하게 이전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관리에 관한 완벽한 제어 능력을 유지하고 고객과 가까운 위치에서 데이터를 보관하는 등으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확장성이 뛰어난 오라클 플랫폼을 활용해 비즈니스의 빠른 성장과 다각화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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