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소프트캠프, 클라우드형 망연계 솔루션 사업 추진
틸론-소프트캠프, 클라우드형 망연계 솔루션 사업 추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5.04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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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클라우드 보안사업 업무협약 체결, 양사 솔루션 결합 ‘센터브릿지’ 선보여
틸론이 정보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와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왼쪽)와 최백준 틸론 대표
틸론이 정보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와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왼쪽)와 최백준 틸론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틸론이 정보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와 3일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과 CDR(Content Disarm & Reconstruction) 기술을 융합한 클라우드형 망연계 솔루션 ‘센터브릿지(CenterBridge)’를 선보였다.

센터브릿지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모든 문서에 잠재돼 있는 위협 요소를 제거하는 무해화 솔루션인 소프트캠프의 ‘쉴드덱스 파일(SHIELDEX File)’과 틸론의 DaaS(Desktop as a Service) 솔루션을 결합한 것이다.

센터브릿지는 망분리 환경에서 바이러스 및 무해화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파일 공유를 제공해 외부 해킹 및 침투를 원천봉쇄하고 자료 유출을 감사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업무 환경을 구현하도록 해준다.

양사는 “기존 망연계 방식은 외부 인터넷의 자료를 내부 업무망으로 전송 시, 복잡한 보안 점검을 진행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망연계 시스템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해 자료전송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며, 이미지, 외부 링크 등은 업무망으로 전송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다. 또한 DaaS를 인터넷망으로, VDI를 업무망으로 활용할 때 정보가 서로 다른 스토리지에 저장이 되므로 기존의 망연계 솔루션은 사용이 불가하다”며, “내부 정보를 외부로, 외부 정보를 안전하게 선별과 감사를 통해 내부에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클라우드형 망연계 솔루션 ‘센터브릿지’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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